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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에스씨엠생명과학㈜ 주주님들께,

BLOTER 조아라 기자가 작성한 기사에 대해서 에스씨엠생명과학㈜ 경영진의 의견을 표명합니다.

현 경영진은 최대주주 송기령의 지분에 대해서 어떠한 매각에 대해서 검토한 적이 없습니다.

최대주주의 지분율 유지를 위해서 상속세 연부연납을 추진하고 성과창출을 위해서 현 경영진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은 모두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2월 14일 정기이사회에서도 이러한 논의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경영진은 최대주주께 질의하였고 최대주주는 지분매도를 위한 어떠한 시도도 하지 않았다고 회사에 답변하였습니다.

최근 바이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바이오 상장기업에 인수합병에 대한 시도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회사 경영진도 모르고 최대주주도 추진하지 않은 최대주주 주식매각은 사실이 아닙니다.

저희는 2024년 하반기에 GVHD 임상 2상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기술이전 협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회사 경영진과 최대주주도 모르는 경영권과 관련된 주식매각은 회사 신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고 이는 결국 주주들의 손해로 귀결됩니다.

회사도 최대주주에 보다 적극적으로 문의하여 사실여부를 파악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여부가 확인되는 대로 법적인 대응준비와 금융감독원에 신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에스씨엠생명과학 임직원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