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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씨엠생명과학㈜ 최대주주 입장문(2024.08.29)에 대한 회사 입장문
Notice
2024-08-29

친애하는 에스씨엠생명과학㈜ 주주님들께,

최대주주 송기령의 언론보도를 통하여, 자신의 의도를 전달한 내용 중 사실과 다른 것에 대해서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회사 경영진은 회사 경영권을 사수하려고 한다.

회사 경영진은 회사 경영권을 사수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습니다. 

회사 경영진은 최대주주의 사적이익추구 행위에 대한 판단에 대해서 이사회 활동을 통해서 법률상 반대한 것입니다.


회사 경영권은 이사회 등기이사들이 개별적으로 판단하여 결정되는 사항입니다.

지금의 상황은 회사 경영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주주 스스로가 임시주주총회를 열어서 지분율이라는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83%의 다른 주주님들의 의견에는 직접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개별 주주님들의 고유 권한이기 때문입니다.


최종 선택인 경영진 선택은 임시 주주총회에서 주주님들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회사 경영진은 그 결과에 온전히 순종할 것입니다.


둘째, 회사 경영진이 사적 이익을 위해 허위 정보와 근거가 없는 주장을 하여 소액주주를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이번 일의 시작은 최대주주의 자기주식 매각과 경영권 프리미엄을 더 받기 위한 경영권 매각을 시도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회사 경영진은 최대주주의 이러한 시도에 대해서 최대한 존중의 자세를 취했고 자본시장법 위반 가능성과 금융감독원 정책에 맞게 문서화를 지속적으로 요청하였습니다.


금융감독원에 최대주주의 자본시장법 위반행위에 대한 금융감독원 신고를 수행한 회사 경영진이 어떻게 사적이익을 취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회사 경영진은 증빙과 근거 없이 주장하지 않습니다.


셋째, 경영권 사수를 위해 이사회 의사록을 교묘히 왜곡하여 작성했다.

회사는 이사회의사록을 왜곡하여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이사회의사록 중 무엇을 왜곡해서 어떤 문제가 생겼는지 알고 싶습니다.


이러한 주장을 하는 최대주주와 이해관계로 모인 이사후보자들을 과연 주주님들은 지지하고 싶으신지요?


넷째, 이사 사임서 제출을 강요했다는 것은 거짓이다.

최대주주가 3월 25일 이사 사임서 4장을 달라는 요청을 직접 하였고 회사 경영진이 불응하자 자신이 직접 다녀서 받겠다고 한 기록이 있습니다.

손병관 대표이사는 1월 21일 최대주주와 개별적으로 M&A 논의를 한 후 22일 회사에 사직서를 바로 제출하였습니다.

최대주주를 만나고 회사를 더 이상 다닐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사 사임서가 왜 중요해졌습니까?

최대주주가 경영권 매각을 하기 위해서 시작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이사들이 왜 사임을 했는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회사 경영진이 무능한 것이었다면, 이사회에서 이미 경영진을 교체했을 겁니다.


그것이 이사회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다 그만두었는지요? 사외이사로서 최대주주가 추진하는 M&A로 이사회가 위험해질 것으로 판단하셨기 때문입니다.


다섯째, 이사회를 통해 신규 자금 유치를 위한 인수 희망 기업과의 만남을 권고했으나 경영진은 독단적으로 이를 거부했다.

공지사항에도 지속적으로 말씀드렸듯이,

최대주주가 제시한 기업은 5월 20일 이사회에서 우회상장을 추진하는 비상장, 3년 차, 감사의견 한정의견을 받은 기업입니다.


회사경영진은 전문성을 토대로 분석하여 문서로 부적합하다고 제시하였습니다.

전체 주주이익 측면에서 그러한 기업과의 인수합병을 찬성할 수 없는 것입니다.



친애하는 주주님들께,

최대주주측은 M&A 보도를 냈고 심지어 소송까지 하지 않았습니까?

이것들이 모두 기말감사시즌, 반기검토시즌 중에 발생하였습니다.


잔인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기업영업활동 중 가장 민감한 시기에 이런 짓을 벌린 겁니다.

감사의견이 적정이 아니면 바로 관리종목으로 처리되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회사 경영진은 당당하게 투명성과 사업계획을 회계법인에 인정받아서 적정의견을 받았습니다.


이제 법원의 명령으로 임시주주총회가 열립니다.

회사에서는 안건조차 낼 수 없습니다.

최대주주가 안건으로 제시한 것만 의사결정할 수 있습니다.

이 제도는 소액주주를 위한 것이지, 최대주주를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왜 이러한 일들이 발생해서 주가가 오르지 않았는지!

이제 주주님들께서 분별해 주셔야 합니다.


딱 하나입니다. 

주주님들이 하시지 못하는 사적 이익 추구행위를 최대주주가 했기 때문입니다.


주주님들과 다르게 등기이사이며, 최대주주라서 이사회의 정보를 통하여 자신의 주식 매각시기를 자신의 마음대로 결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가정주부가 혼자의 생각으로 이사회 조정행위도 하고 이사회에서 사임서 4장 내놓으라고 하는데 이게 정상적인 상황입니까?


그럼에도 어려움 호소하지 않고 감사의견 적정 받아가면서 최대주주 횡포 다 받아가면서 글로벌 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대주주가 결국 회사를 동전주로 만든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 성과가 2023년도 하반기부터 항상 과소평가를 받는 것입니다.

최대주주의 소송과 언론보도 플레이로 글로벌 협상은 모두 중단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저희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주주들께서 임시주주총회에서 현명한 판단을 해주신다면 이 결과로, 우리에게 등을 돌렸던 기업들을 다시 설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결정이 난다면, 이는 강력한 추진동력이 됩니다.

저희는 이들과 협의하면서 명확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최대주주의 사적이익추구에 대한 올바른 판단이 내려져서 상황이 종식될 때,

회사는 비로소 비상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종식시켜주는 계기가 바로 임시주주총회입니다.

이 결과는 주주님들의 판단에 달려있습니다.

현명한 판단 부탁드립니다.


에스씨엠생명과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