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 logo

당사는 8월 23~24일 이틀간 판교 차바이오텍 컴플렉스에서 개최된 ‘글로벌 줄기세포·재생의료 연구개발촉진센터(GSRAC) 주최 줄기세포·재생의료 국제 컨퍼런스 2016(SRGC 2016)에 참석하여 줄기세포치료제 대량생산 주제로 구두발표를 진행했다.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후원하는 행사인 SRGC 2016은 2013년부터 줄기세포·재생의료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이 모여 주요 나라들의 정책 및 규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최신 기술을 토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첨단재생의료산업 발전의 장애 극복'이라는 주제로 미국, 유럽, 일본, 중국의 관련 법·제도 및 정책변화와 세포치료제 산업 발전을 위해 극복해야 할 중요한 이슈인 세포제조 기술이 주요 토론 주제로 당사 송순욱 대표는 둘째 날 오후 ‘Manufacture of Clinical-grade Clonal MSC Products from Single Colonies of Cells Based on the Subfractionation Culturing Method’란 주제로 강연했다. 이외에도 첫날 기조연설을 맡은 미국 재생의료재단 대표이며 세계줄기세포정상회의 창립자인 버나드 시겔 박사, 둘째 날 기조연설을 맡은 조지아공과대학 석좌교수 로버트 네렘 박사 등 미국, 영국, 캐나다, 일본, 중국 등의 주요 정책 및 연구 기관으로부터 총 15명이 국내 총 10명의 연사 및 토론자와 함께 최신 정보에 대한 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을 했다.

GSRAC 박소라 센터장은 ‘SRGC 2016’은 첨단재생의료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부와 기업, 그리고 연구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하는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국제 경쟁이 치열한 줄기세포·재생의료 분야에서 다른 국가들과 협력하면서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