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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에스씨엠생명과학 '이로로' 중동 진출 가시화...'美코스모프로프'서 80여 바이어와 미팅
News
2024-07-31

"줄기세포유래 단백질 CXCL1 원료가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우리 제품에 접목시킬 수 있는지 문의했습니다." 

(美Cosmoprof 에스씨엠생명과학 부스에서 만난, 한 소비자가 이로로 화장품을 테스트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 23~25일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뷰티박람회 ‘Cosmoprof North America(코스모프로프)에서 단연 돋보인 제품은 에스씨엠생명과학의 ‘이로로(iroro)’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스모프로프의 헤어케어 라인에 꾸린 에스씨엠생명과학의 부스에는 사흘 내내 소비자와 바이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등 이로로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이를 바탕으로 총 80여 글로벌 기업과 미팅을 진행, 이로로의 시장 확대 가능성을 키웠는데요.  

이와 관련, 에스씨엠생명과학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 바이어와 할랄 제품 및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관련 상담을 진행하는 등 중동 진출이 가시화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기업과는 CXCL1의 원료  공급 문제를 우선 진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 '고순도 줄기세포' 원료에 ‘자신감’..."효능과 안정성 소개에 주력" 

 

이번 코스모프로프에서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원료'에 대한 자신감을 강하게 표출했습니다. 전시 부스Wall(벽)을 회사의 고순도 줄기세포의 효능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꾸몄고, 관련 제품 역시 모두 체험 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실제로 이로로의 원료는 회사의 단일 세포유래 중간엽줄기세포주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줄기세포가 분비하는 단백질 중 발모효능을 나타내는 2가지 유효 단백질 물질인 CXCL1과 TYMP를 발굴했는데요. CXCL1을 활용한 '이로로 디어스칼프' 탈모케어 브랜드와 휴먼배지배양특허공법(hPL)으로 배양된 인체골수줄기세포 배양액과 식물줄기세포가 함유된 '이로로 뉴본' 스킨케어 브랜드를 런칭했습니다. 

 

특히 '고순도'의 줄기세포가 함유 되어 발모효능은 물론, 아토피 완화 효과는 참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에 탈모 기능성 할랄 제품의 경우 ODM 요청 문의가 많은 것으로 보였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로로 제품과 원료기술력의 우수성에 감탄하며 많은 기업에서 ODM 개발 요청이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본인들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기업에서는 추가 제품 개발 및 에스씨엠의 원료를 수입하여 제품에 접목시키고자 했다."며 "유통업자들은 미국시장에 이로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발판을 준비하고자 했다"고 말했습니다.

 

◆ 중동 시장 진출 가시화...'탈모 기능성 할랄 제품 높은 인기 실감' 

 

이번 코스모프로프에서는 한국 기업들의 제품에 대한 관심이 유독 컸습니다. 에쓰시엠생명과학의 경우도 사흘간의 전시 기간 동안 약 80여 기업들과 활발한 미팅을 진행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편 중동 시장은 그동안 규제가 높아 진입이 어려웠다는데요. 최근 'K-POP'의 인기가 상승하며  'K-뷰티'의 중동 시장 진출에도 초록불이 켜지고 있습니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일찌감치 탈모케어라인인 '이로로 디어스칼프'에 할랄 인증을 획득. 중동시장 진출에 필수 요건을 갖춘 상황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탈모 기능성 할랄 제품에 인기가 많았다."며 "중동 사우디아라비아 바이어와의 미팅을 통해 할랄 제품 및 ODM 추가 개발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 'ODM 미팅 활발'...9월 베트남 하노이서 '이로로 런칭 세리머니'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에서는 또한 ODM 미팅 및 문의가 많았는데요. 탄탄한 원료를 보유한 기업일수록 관심을 많이 받았습니다. '고순도 줄기세포'를 주 원료로 활용하고 있는 에스씨엠생명과학도 그런 경우입니다. 탈모케어라인의 ODM미팅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소재 탈모케어 디바이스를 운영하는 기업의 CXCL1 원료 접목 두피세럼 ODM 개발 요청을 통해 CXCL1의 미국 원료 진출 우선 진행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미국 전역 및 캐나다 전역에 이로로 스킨케어와 탈모케어 미니어처를 통한 market study 진행 후 시장반응에 따라 이로로의 미국, 캐나다 유통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 소재의 한국 유통사 3개 기업 등 그 외 칠레, 볼리비아, 콜롬비아 등에도 ODM 관련 심층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회사는 이번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를 통해 이로로 브랜드를 알리고 매년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입장입니다. 이를 위해 꾸준히 국내외 뷰티 박람회에 참여한다는 계획인데요. 오는 10월 일본 오사카 뷰티박람회 및 11월 Cosmoprof Asia Hong Kong에 각국 파트너사들과 함께 참가해 아시아 지역의 마켓을 추가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오는 9월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의사,약사, 국가 관계자 등을 초대해 ‘iroro nuvon’ 제품의  런칭 세리머니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