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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씨엠생명과학, 국제소화기학술대회 ‘KDDW 2022’에서 급성 췌장염 줄기세포치료제 임상 결과 발표
News
2022-12-02



-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일상 교수, 임상2a상 통한 안전성 및 탐색적 유효성 결과 발표

- 국제소화기학술대회 KDDW 2022에서 Best abstract(최우수 초록)로 선정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문 기업 에스씨엠생명과학(SCM생명과학, 298060, 대표이사 손병관)이

지난 1일 제6회 소화기연관학회 국제소화기학술대회(Korea Digestive Disease Week 2022, 이하 KDDW 2022)에서 자사의 급성 췌장염 줄기세포치료제 ‘SCM-AGH’의 임상2a상 결과를 발표했다. 


KDDW는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의 소화기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소화기 분야 진단 및 진료 발전을 모색하는 세계적 학술대회이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임상환자 36명을 대상으로 급성 췌장염 줄기세포치료제 임상2a상을 진행했으며,

이번 발표는 임상에 직접 참여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일상 교수가 맡아 주요 결과 및 성과,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 발표에 대한 초록은 Best abstract(최우수 초록)로 선정됐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의 급성 췌장염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은, 1상에서 장기부전을 동반한 급성 췌장염 환자 4명을 대상으로 SCM-AGH 투여 후 내약성을 확인하고,

2a상에서 장기부전을 동반하거나 전산화단층촬영 중증도지수(CTSI)가 4 이상인 중등증 이상 급성 췌장염 환자 36명(시험군, 위약대조군 1:1 비율)을 시험대상자로 모집해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일상 교수는 임상2a상에서 SCM-AGH 투여 후 7일 차에 장기부전 정도를 측정하는 평가점수인 Modified Marshall Score가 감소하고

28일 차에 CTSI가 감소하는 경향을 시험대상자 사례를 통해 발표했다. 또한 투여 후 3일 시점에서 CRP(C-Reactive Protein) 및 IL-6(Interleukin-6)가 유의하게 감소했음을 강조했다. 


신 교수는 “동종골수유래줄기세포는 중등증에서 중증의 급성 췌장염 환자에서 안전하게 투여할 수 있으며 초기 항염증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스씨엠생명과학은 해당 임상의 주요 결과를 학술 논문으로 게재하고, 2023년 5월 열리는 미국 소화기학회(Digestive Disease Week, DDW) 구두 발표 채택을 위해 초록을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SCM-AGH의 유효성 확증을 위한 임상2b상을 준비 중이며, 내년 식약처에 IND(임상시험계획)를 신청할 계획이다.

회사는 2020년 SCM-AGH에 대해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바 있다. 임상2b상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 조건부 품목허가를 받아 조기 사업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